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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혈관폐쇄 7 – 망막중심동맥폐쇄 2. 치료

애석하게도 망막중심동맥폐쇄의 치료를 확실한 것이 없습니다. 많은 수의 환자가 실명에 이르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 저러한 방법 다 동원해보기도 하지만 대다수 효과가 없으며 실명하게 됩니다. 동물 실험에서 혈관이 막힌 뒤 90분이 지나면 망막조직이 회복되지 않고 괴사에 빠진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의사가 직접 도구를 이용하여 안구를 마사지 하는 방법, 고농도 산소를 흡입하는 방법, 안압을 떨어트리기 위하여 전방 수를 빼는 방법, 혈전용해제를 주사하는 방법 등이 보고되어 있으나 모두 쉽지 않은 방법입니다.

망막중심부의 혈류가 망막동맥이 아닌 섬모체망막동맥으로부터 공급받는 경우가 전체 인구의 20%정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중심부시력이 보존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섬모체망막동맥이 황반부까지 완전히 공급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같이 막히는 경우도 있어서 시력보존되는 환자는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망막중심동맥폐쇄의 치료는 그 자체의 치료보다는 합병증의 발생유무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보이지 않는 눈에 합병증이 발생하여 다른 고통을 주는 것은 환자나 의사 모두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역시 관류가 안되는 조직에서 나타나는 신생혈관이 유리체출혈이나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는데 급격한 괴사로 인하여 신생혈관이 만들어질 기회조차 생기기 힘들어서 신생혈관이 나타나는 경우는 20% 안팍인 것인 불행 중 다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2017/06/01 15:31 2017/06/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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