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eye : 옆집 아이 -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이야기: 의사는 괴로워...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http://blog.kimeye.co.kr/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이야기2023-12-28T03:04:21+09:00Textcube 1.10.8 : : Tempo primoskin science님의 댓글skin sciencehttp://blog.kimeye.co.kr/363#comment41372009-01-30T00:52:18+09:00명절연휴에까지 그렇게 고생을 하시다니...
평소 김원장님의 환자와 병원에 대한 애심을 느낄수 있는 포스팅인듯 합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의사는 한심해님의 댓글의사는 한심해http://blog.kimeye.co.kr/363#comment41382009-01-30T09:31:55+09:00배운것 치고 판검사보다 대접도 못받고 책임은 더많이지고 우리나라는 판검사 고위직 관료 월급좀 삭감해야하고 의사도 보면 아는것이라곤 마이신과 진통제 소화제만 처방하니 진단을 잘하는 기계가 나와서 그렇치 의사가 할수 있는것 이라곤 하나도 없다. 진찰로 할수 있는게 무가 있나 실력들좀 많이 싸으소ㅡ_-.님의 댓글ㅡ_-.http://blog.kimeye.co.kr/363#comment41392009-01-30T14:05:08+09:00다읽어보고 동일 환자들과 얘기 해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수술 잘못하신거 같은데요?한때는 테리우스 ^^;님의 댓글한때는 테리우스 ^^;http://blog.kimeye.co.kr/363#comment41402009-01-31T10:59:19+09:00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한때는 테리우스 ^^;님의 댓글한때는 테리우스 ^^;http://blog.kimeye.co.kr/363#comment41412009-01-31T11:02:44+09:00맞아요... 진단장비의 발전이 의사들의 고민을 많이 덜어주긴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진단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 또한 덜어준(?) 것 같아요..
좀 더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쓸데 없는 검사 좀 적게하고.. 그러면 좋으련만...
하긴 검사 안했다가 놓치면 또 고소 당하고, 시달리기도 하니...
참 어렵네요... ^^
좋은 의견 감사드려요~~한때는 테리우스 ^^;님의 댓글한때는 테리우스 ^^;http://blog.kimeye.co.kr/363#comment41422009-01-31T11:49:28+09:00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안해야 될 환자를 한 것이 아닌가...너무 많이 올린 건 아닌가.. 별생각이 다들지요...
하지만 여지껏 나름대로 수백건의 수술을 했는데..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좀 당황스러운 것도 사실이구요 --;
분명 수술전에 검사에서는 눈감을 때 눈이 올라갔었는데...
이번 주말까지 기다려 보고 각막이 낫지 않으면 다시 풀러주려고 해요..--;
정말 하기 싫지만...위드강님의 댓글위드강http://blog.kimeye.co.kr/363#comment41442009-01-31T13:23:06+09:00수술할때 조금이라도 수술 후 안좋을 거 같은 환자는 아무리 환자가 괴롭고 힘들고 수술안하면 큰일 난다해도 수술해주지 말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실 것 같아요.. 최선을 다해 수술해드렸는데 예상치 못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으로 환자분들은 수술해서 좋아진 내용은 전혀 생각안하고 나빠진 것만 생각하고 의료진에게 책임 묻기에 바쁘고....정말 의사는 괴로운 것 같아요... 아이가 제발 좋아져서 재수술 안했으면 좋겠어요...재수술하면 또 원래 증상때문에 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거고..계속되는 악순환으로 아이도 힘들고 선생님도 힘드시니깐요...아이나 선생님이나 두 분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기도할께요...행복한꿈쟁이님의 댓글행복한꿈쟁이http://blog.kimeye.co.kr/363#comment41462009-02-01T16:48:37+09:00예전에는 의사라는 직업이 참 공부한만큼 노후가 편한 직업이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제가 일하는 곳이 병원이어서 그런가, 생각이 많이 바뀐것 같아요.
아무리 생활이 편할지라도,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고, 수술하고 그 모든과정에 자신의 소신으로
이루어지며 그 모든 책임이 의사에게 치중되니, 그 신중함과 책임감,
그리고 자신의 손에 한 생명의 끈이 주어져있다는 강박감,,
참 어려운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
모든 의사선생님들 화이팅 입니다 ^^ !!한때는 테리우스 ^^;님의 댓글한때는 테리우스 ^^;http://blog.kimeye.co.kr/363#comment41542009-02-04T10:46:20+09:00오늘 드디어 환자의 눈을 다시 풀었어요. --
각막의 상처가 너무 커서 도저히 더이상 버틸 수가 없더군요.
가능하면 치료를 하면서 지켜보려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나중에 커서 다시 예쁘게 해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한때는 테리우스 ^^;님의 댓글한때는 테리우스 ^^;http://blog.kimeye.co.kr/363#comment41552009-02-04T10:48:06+09:00맞아요..
참 어려운 일인 것은 분명한 것 같아요..
물건을 다루는 것과는 달라 사람마다 특이한 체질, 혹은 예기치 못했던 합병증이 너무 많이 발생하지요..
그래도, 열심히 하면서 나름의 보람을 느끼는 직업이어서, 계속 하렵니다. ^^박은영님의 댓글박은영http://blog.kimeye.co.kr/363#comment41762009-02-06T22:42:10+09:00원장님~~
제가 없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네여..
옆에서 도와드리면 좋았을텐데..
김안과를 잠시 떠나고 다른곳에 적을 두고 있지만 김안과 만한 곳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건 어떤 누가 반발을해도 제가 다 막을수 있을만큼요..
눈이 불편해서 눈이 아파서 다른병원이 아니 김안과병원에서 진료를 받을수있다는것은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김안과가 그립네요..
원장님!!힘내세여~~~~한때는 테리우스 ^^;님의 댓글한때는 테리우스 ^^;http://blog.kimeye.co.kr/363#comment41772009-02-07T10:24:35+09:00ㅎㅎ 이렇게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니...
좋네 그래도...^^
대구댁이 되어 가고 있겠지? 제일안과로 담주부터 나간다고 들었어요.
거기서 넘 잘해서 나중에 다시 못오지 말고, 적당히 하세요.. ㅎㅎ
난 오늘 캄보니다갑니다... 담주 일요일에 돌아올거에요~~
가끔 들러 두루 두루 안부의 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