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에 보양식 드시고 잘 이겨내셨나요?
그럼 쌀쌀해지는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삼계탕 한번 드셔보시죠^^
(한발이 아니라 일년을 앞서가는 응댕!!)
오늘 소개해 드릴 닭요리는 조금 특이합니다.
백숙인데 흔한 흰 닭죽이 아니라 구수한 누룽지가 들어간 죽!!
2년 전에 지인을 통해 들었던 곳인데 이제야 출동했습니다!!(다른거 먹으러 다니느라 바빠서..ㅋㅋ)
목동역 3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시면 바로 보이는 오른쪽 빌딩2층에 있는
“송학한방삼계탕” 입니다. 제가 찾아간 이유는 삼계탕이 아니라 구수한 누룽지 죽을 먹기 위해서 입니다!!
닭과 오리를 이용한 백숙전문점이에요!!
닭을 좋아하는 미저녁팀은 닭백숙을 시켰지요….(참고로 오리가 더 비싸요ㅠㅠ)
압력밥솥에 푹~~ 익혀 나오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쬐끔 걸립니다.
항상 얘기하지만 주문 후 음식 기다리는 시간이 세상에서 가장 길게 느껴지는 우리는 젓가락에 소금을 무쳐 쪽 쪽 빨며 주방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었죠ㅋㅋ
백숙이 나올 때쯤 반찬을 주셨습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건 상추겉절이, 새콤달콤하게 무쳐 나오는 싱싱한 상추 정말 맛있어 보이시죠?
다른 반찬도 깔끔하게 맛있었습니다~~
새콤한 겉절이로 입맛까지 살렸으니 백숙은 얼마나 더 기다려졌겠습니까?ㅎㅎ
드디어 나온 백숙!! 정말 완.전.푸.짐.
몸에 좋은 약재가 듬뿍 들어있는 온전한 닭 한 마리였습니다.
더 하이라이트는 뚝배기 속에 담긴 닭 국물과 누룽지…
뚜껑을 덮어놓고 누룽지를 불린 후 국자로 휘휘저어 누룽지죽을 만들어요.
구수한 누룽지와 담백한 백숙국물이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먹으면서 즉각적으로 원기가 회복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몸보신 생각나실 때, 내년 더위 걱정에 미리 몸생각 하셔야하는분들
구수한 누룽지백숙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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