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라식,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시력교정수술을 받고싶어 하십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경이 불편해서(?) 아니면 성형수술처럼 외모같은 외적인 문제때문일까요?
요즘처럼 외모가 사회적 이슈가 되어졌던 시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외모에 대한 욕구가 커졌지요. 거의 병(너무 심해서 쓴 표현이므로 양해 바랍니다)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술 받고 또 수술받고…. 하지만 그렇게 치부하기에는 이미 문화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현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켜야 하지 않을 까요.
요즘 너무나 많은 성형수술이 이루어 지니까 메스컴에서도 여러 부작용의 사례를 들면서 경고를 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아십니까? 그런 심각한 부작용은 아주 드물답니다. 너도나도 수술을 많이 해서 생기는 것이라기 보다는 확률적으로 항상 그런 부작용은 존재해 있었습니다. 오히려 다른 수술에서 더 많이 나타나지요.
그럼 라식은 어떨까요?
라식은 성형수술과는 달리 문화적 현상으로까지는 발전(?)되지는 않았습니다.
그전에 이미 메스컴에서 라식의 부작용을 적극 부각시킨 덕분으로 그 숫자가 엄청 줄어들었지요.
라식 등의 시력교정수술의 부작용이 다른 수술에 비해서 월등히 적은데도 일찌감치 메스컴의 타겟이 되어서 지금은 그저 사람들의 머리속에 두려움 반, 호기심 반의 존재로 남아있습니다.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반드시 해야되는 수술이 아니니까… 그래서 그런 부작용을 많이 부각시켜서, 수술하려는 사람을 줄어들게 만들어서, 꼭 필요한 사람만 수술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불행입니다.
아는 것이 병이라는 말이 있듯이 불필요한 두려움과 공포를 잔뜩 심어 주었으니까요.
수술하려는 분들을 줄어들게 만든 것은 좋은데 진짜 수술이 필요한 사람들까지도 공포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스포츠 선수들, 경호원들, 군인들, 비행기승무원들, 비행기조종사들, 백화점 직원들, 패션업계 종사자들, 레저를 왕성하게 즐기시는 분들 등등 그들의 꿈을 공포로 몰고갔습니다.
오히려 렌즈의 부작용으로 각막염이나 각막궤양, 신생혈관생성 등이 젊은 렌즈 착용자 에게서 더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수술을 권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왜냐면 안해도 안경이나 렌즈로 해결을 할 수있으니까…
다만 공포로 몰고갈 정도의 심각한 부작용은 아주 적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미리, 너무 무서워 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 입니다.
혹시 수술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다음 3가지를 꼭 거친 다음에 그 다음에 수술을 결정하세요.
1 수술하신 분들이 주위에 많이 계실 것입니다. 그분들의 경험담을 충분히 들어주세요.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은 정확한 경험담이 아닐 수 있습니다. 너무 과장되어서 라식을 홍보하려 하거나, 자신의 부작용을 전체의 부작용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답니다. 자기 주위에서 찾아보세요.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직접 몸으로 부딛혀서 찾아보세요. 생각한 것처럼 그렇게 공포스러운 것도 아니며 그렇게 환상적인 수술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2 또 다른 하나는 수술이 자기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심각하게 물어보세요.
주위 분위기에 또는 사회적인 흐름에 휩쓸려서 충분한 고려없이 결정하시면 안됩니다.
직업적으로 또는 사회적으로 꼭 필요하지 않다면 안경이나 렌즈로 생활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다만 렌즈 부작용이 많다면 안경으로 생활하시구요.
3 그런 다음에 수술을 하겠다는 마음의 결정을 하시기 전에 수술검사를 받아보세요. 그저 호기심으로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검사자의 1/3은 수술을 할 수 없는 눈이랍니다. 모든 눈이 다 수술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수많은 이유로 해서 수술을 못하게 되지요. 이런 검사를 통해서 자신의 눈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게 되고 상담과정을 통해서 수술에 대해서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게 될 것입니다.
그 후에 다시 한번 수술을 고민하시면 됩니다. 그리고서 수술여부를 결정하시면 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