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나름대로 여유롭고 한가한 주말을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여행도 즐기고 낚시도 즐기고 쇼핑도 즐기고 ㅎㅎㅎ 혹시 매주 침대와 TV만 붙들고 계신분은 없으시죠? 찔리신분 있으시다면 앞으로 제 글을 빼지 말고 읽어주셔요 ^^;


 “1년 365일 진료”를 하는 김안과병원도 주 40시간제를 도입한지 벌써 2년 정도 되었네요. 길어진 주말을 보내려니 처음에는 약간 어색하더군요. 물론 그 어색함이란 할게 없어서 TV와 씨름하기, 낮잠자기… 주말저녁엔 술마시기. 습관적으로 마트가기 등등이였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ㅎ 가족공동 취미를 갖기로 한거지요.

물론 처음에는 가족 전체가 호응을 안해주더군요. 가족전체라 봐야 코흘리개 아들하나에 여우 같은 안지기 뿐인데;; ㅎㅎㅎ 그런데 제가 해준 바비큐 때문에 울가족 생각이 천천히 바뀌였습니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맛난 바비큐를 만들었거든요. 가장 큰 호응을 해준 아들에게 감사하단 애기를 하고 싶네요 ㅎㅎㅎ 안그랬으면 계속하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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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한바가지 빼낸 오리 훈연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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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연통삼겸 직화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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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다구워먹네요^^



제 작은 바람이 있다면 올해 캠핑엔 더 많은 김안과 가족들과 함께 했으면 더 좋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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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10:49 2008/03/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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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at 2008/02/29 18:40
진짜 선생님께서 직접 하신 요리에요??
훈제오리는 윤기라 자르르 흐르는게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올해 김안과 여름캠프 때 맛볼 수 있을까요? 기대되요~~
그때는 미녀들의 저녁식사팀이 맛난 사진 올려드릴께요*^^*
김정동 
wrote at 2008/03/01 13:16
허락만 해주시면 요리할께요 ^^ 근데 보기보단 맛이 별루랍니다 ㅋㅋㅋ
한때는 테리우스 ^^; 
wrote at 2008/03/03 17:45
이런건 여자들이 보면 안되는데... 기대치가 높아져서... ㅎㅎㅎ
암튼 주 40시간이 가져다 준 소중한 시간을 가족과 함께 하는 모습.. 넘 좋아 보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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