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댕이 : “ 뭐에요?? ”
달력뒷면에 시원시원한 글씨로 [협조요청]이라는 제목의 메모가 적혀있네요...
왁스작업을 할 예정이니 통행에 유의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바닥을 반짝반짝 빛나게 하는 작업으로
덜 말랐을 때 밟으면 발자국이 그래도 남게 되거든요....)
지금까지 여러 명의 청소하시는 분들은 경험했지만 이런 부탁을 받은 건 처음이었습니다.
이렇게 성의를 가지고 일을 하신다는 거에도 놀랐지만
아저씨 메모의 마지막 문구가 저를 웃음짓게했죠....
바로바로 클.린.맨!!!
슈퍼맨, 베트맨 도 아니고 클린맨이라니...ㅋ
다른 사람들이 생각할 때는 그냥 청소에 불과하지만 클린맨이라고 생각하니 전문성이 마구마구 피어오르더군요!! 어떤일이든 마음먹기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정성과 성의를 가지고 일하시는 아저씨께 고개가 숙여지네요...
오늘도 열과 성의를 다해서 하루를 살아야 겠습니다!!
보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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