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54년생)가 황반변성이라는 진다는 받아서 정보를 찾아보다가 김안과 블로그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의원에서 주사를 맞아야한다고 했는데요.
주사를 맞기전에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요.
어머니가 최근 몇년간 아이패드로 검색등을 많이 하셨습니다.
당분간 아이패드는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게 좋겠지요?
또, 안구운동은 황반변성에 어떤지요?
저는 가끔 눈이 피로하면 눈을 감은채로 눈을 상하, 좌우로 돌리는 운동을 하고 나면 눈의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 들거든요. 이 운동은 어머니께 권해드려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옆집eye 블로그 관리자입니다.
해당 프로는 현장르포 동행 제 230회 <달리는 아빠와 꾸러기 삼형제> 편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현장르포 동행의 경우는 KBS강태원복지재단에서 각 회차별로 후원금을 모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행의 회차별로 지원계좌가 달라 230회 <달리는 아빠와 꾸러기 삼형제>편 계좌가 별도로 있습니다.
계좌 : 신한은행 140-009-940339 예금주:KBS 강태원복지재단
이보다 자세한 사항은 KBS강태원복지재단 (http://www.kbsktw.com/)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옆집eye 블로그 관리자입니다.
조만간 오디오북 포스트를 발행할 예정으로 당장은 김안과병원 유튜브채널에서 해피eye해피talk 오디오북 전체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user/kimeyehospital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실 그게 흔한 것이 아니고, 대부분 눈 표면에만 있고,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아서 아마도 그 안과 선생님께서 다른 질환을 먼저 생각하셨을 것 같습니다. 도시에 거주하시더라도 집에 강아지나 고양이가 있다면 걔네들 때문일 수도 있고, 그냥 알 수 없는 경로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공막염 약 중에 항생제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니 안약 점안하면서 1~2주 정도 지켜 보시고 혹시나 다음에 또 발견되거나 마음이 불안하시면 눈꺼풀 속을 안약으로 마취하고 면봉으로 구석구석 다시 찾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김안과병원은 365일 24시간 진료하는 병원이기 때문에 일과시간에 방문 어려우시면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진료 가능합니다. 그간 사연을 말씀하시면 꼭 제가 아니라도 우리 병원 어떤 선생님이든 잘 봐주실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허억... 이렇게 빠르게,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다니 ㅠㅠ감사합니다!!! 스스로 면봉으로 찾아봐도 되나요? 괜히 건드렸다가 안구 뒤로 가거나 할 수도 있다고 인터넷에서 봐서요... 위기탈출 넘버원에 나왔다는데 거기서는 실명이 될수도 있다고 하고.... 인터넷 정보는 다 믿음이 안가서 불안해하고 있었는데 전문의께서 직접 말씀해주시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 다시 육안으로 발견되기 전까지는 일단 지켜봐도 되는걸까요? 눈에 크게 해가 되지는 않는지... 헉 안과가 24시간 진료해요?? 제가 콜센터 시간을 진료시간으로 잘못 봐서 5시 30분까지 하는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