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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간호사들의 수다

김안과병원 제7회 안과실무간호 심포지엄 현장 스케치
지난 10월 14일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 7회 안과실무간호 심포지엄'이 성황
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30여 개의 안과 병, 의원에서 150여명의 안과병원 종사자가 참석했는데요, 생생한 현장 확인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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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7회 안과실무간호 심포지엄 강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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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포지엄 참석자분들을 맞이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현장 부스에 나와서 애타게 참석자를
  기다리고 있는 김안과병원 간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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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한 분, 두 분 씩 서둘러 오시기 시작합니다. 올해는 경품을 준비했는데요, 마치는 시간에 진행하게 되면 추첨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듯 하여 편의상 접수 시점에 개별적으로 추첨을 했습니다.  1등부터 3등까지와 아차상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여 멀리까지 찾아 주신 분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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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을 시작하기에 앞서 늘 김안과병원 간호부를 지지해주시고, 안과 간호실무 심포지엄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 주시는 김용란 원장님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쉬는 날임에도 배움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수처작주 (隨處作主)의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는 뜻 깊은 인사말을 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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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강의는 '안과검사 A to Z'라는 주제로 김정동 팀장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안과검사에 대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심포지엄 참석자분들에게 인기가 만점이였습니다.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기본 검사부터 안과 검사실의 특수 검사까지에 대한 소개도 좋았지만, 쉽게 지나칠 수 있었던 검사 시 오류나 검사 전에 유용한 팁 등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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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강의는 '망막박리, 발견에서 치료까지'라는 주제로 망막병원의 박계수팀장님이 발표해
주셨습니다. 망막박리의 원인 및 증상부터 진단, 치료방법까지 자세한 설명을 해주어 망막질환
을 잘 다루지 않는 병원에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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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강의는 '우리가 알아야 할 눈물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병동의 장미현 부파트장이 발표했는데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자주 다루는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을 비롯하여 눈물흘림증, 누낭염 등에 대해 강의하여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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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마지막 강의인 '이슈로 알아보는 감염관리'는 최근 이슈가 되는 감염과 관련된 사건사고를
중심으로 김안과병원 이숙경 간호부장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손 씻기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손 씻기 외에도
감염과 관련된 필수적인 사항을 알려주셔서 실무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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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내내 열심히 공부한 머리도 식히고, 주린 배도 채우는 즐거운 점심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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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첫 번째 강의는 '포괄수가제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손우규 보험팀장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심포지엄에서 처음으로 보험과 관련된 강의를 준비했는데요, 잘 알지 못했던 행위별 수가제, 포괄 수가제에 대해 알아보고 보험청구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상품과 함께하는 퀴즈까지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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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에는 'DHL'이라는 진료협력센터가 있습니다. 전국의 안과 병, 의원과 협력을 맺어
의뢰된 고객에게 신속한 진료, 확실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부서인데요, DHL 담당자인 조현 파트장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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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의 마지막 강의는 '시력교정술과 노안교정술'이라는 주제로 안지영 외래차장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굴절이상에 대한 정의와 시력교정수술, 노안교정수술에 대한 최신 동향이 다양한 영상과 함께 소개되어 마지막 순서라 힘든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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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을 준비할 때마다 저희 간호부는 좋은 내용, 알찬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다고 하지만 심포지엄이 끝날 때마다 아쉬움이 남는 건 왜일까요..
하지만 내년에 더 좋은 심포지엄을 준비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아쉬움은 접고, 또 다시 으쌰으쌰하는 간호부가 되겠습니다.

휴일에 멀리서부터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19년 '제 8회 안과실무간호 심포지엄'에서 뵙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11/08 11:48 2018/11/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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