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김안과병원도 눈 건강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김안과병원에서 실천하고 있는 에너지 절약.....뭐가 있을까요?
1. 잔반제로 캠페인
올해 3월 부원장님의 월례사를 통해 공표되었습니다. 잔반을 줄여 에너지 절약에도 동참하고, 잔반을 줄인 만큼 직원들에게 더 맛있는 메뉴와 후식 등을 제공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되었지요....처음 실시하던 날은(사실 몇년 전부터 한달에 한번 정도 잔반제로일을 정해 하고는 있었습니다~) 잔반제로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이쁜 딸기 장바구니도 선물로 주었답니다^^
병원에서 각종 회의가 많은데요...의사샘들의 집담회, 팀장회의, 운영회의 등등...그때마다 이전에는 커피, 녹차, 등 차와 종이컵을 준비해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머그컵을 비치해두고 있습니다. 물론 3~40명이 참석하는 회의에 머그컵을 다 준비하는 것은 어려원서 종이컵 반, 머그컵 반 준비해 두기는 하지만요...ㅋㅋ
그래도 종이컵 사용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부터 예전엔 믹스커피는 종이컵에 마셔야 제맛이라며 종이컵에 마셨었는데 이제는 머그컵을 이용한답니다~물 마실때는 개인 텀블러에 마시고 있어요^^
사무실 문에는 퇴근전 확인할 사항이...
- 창문은 닫으셨나요?
- 형광등은 끄셨나요?
- 컴퓨터는 끄셨나요?
- 냉난방기는 끄셨나요?
에어컨에는 적정온도 안내, 세미나실 같이 전등 스위치가 많은 경우 스위치 위치에 따른 전등의 위치
4.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공모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실천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난방기 온도는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출입문과 가까운 접수처 직원들에게는 무릎담요를 나눠주기도 했답니다~^^
에너지 절약 어렵지 않지요?
조금만 더 신경쓰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우리만 살다가는 세상이 아니라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입니다~
이런점을 생각하신다면,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각자가 위치한 그 곳에서 작은 일부터 실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