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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옆방eye : 객원블로거

김안과병원에는 25년전부터 신우회 모임이 있어 환자분들과 환자분의 가족 그리고 직원들이 예수님의 사랑을함께 나누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세분의 전도사님이 병원을위해 사역해주셨고 지금은 영은교회에서 보내주신 한상욱전도사님께서 사역하고계십니다.
 한상욱 전도사님은 16년째 김안과병원에서 근무하고계십니다.
 직원모임은 한달에2번 첫째 ,세째목요일에 갖고있으며 기도회와 예배를 드리고있습니다.
 근무가끝나서 모이고 있으며 준비된 말씀을 들으며 은혜를 받고 새힘을 얻어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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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님과 직원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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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JCI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준비가 잘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 드린 날이네요.)

신우회에서는 김안과 병원의 발전과 환자들이 복음을 듣고 영과육이 구원받도록 힘써 기도하고있습니다.신우회 회원들은 병원의 큰행사에서 부터 작은일 까지 함께 나누고 기도하며  각자의 부서에서 이 기도를 바탕으로 본인의 업무를 잘 수행하고있습니다.
또한 병원에 입원 한 환자들을 돌보시며 사역하시는 전도사님은 매 주일 10시에 환자 분들을 위한 작은 예배실을 만드시고 말씀을 전하고계십니다. 이 작은공간에는 김안과 병원 예배에서 알수있는 예수님의 사랑과 위로와 안도와 편안함이 있습니다. 미리 계획한 것 처럼 기도해 주실분이있고 말씀은 오신 분들에게 꼭 맞게 준비되는 기적을 체험 하신다는 전도사님께서는 이런 기쁨으로 16년을 힘든줄 도 모르고 이곳에 오고 있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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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분씩 직접  모시고 옵니다. 환자분들이 한눈을 가리고 계셔서 글씨가 가장 큰 성경책과 찬송가 책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지난4월 첫 주가 부활절주일이었습니다.
부활절 주일에는 고난 주간으로  교회를 갈 수 없는 직원과 복음을 접하지 못한 직원과 환자,보호자분 들을  위해 부활절 계란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역시나 근무가 끝나고 모인 식당에서 우리는  함께 부활절 계란을 만들었습니다.
계란 스무 판을 오븐에 쪄서 식히고 예쁘게 포장하는 동안 우리는  다음날 점심에 계란을 받은 분들이 많이 기뻐 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며  힘든 줄도 모르고 열심히 포장을 했습니다.
이렇게 부활절계란을 나누며  믿음의 사람은 더욱 강건한 믿음이 되기를 기도하고 복음을 처음 접하게 되신 분들에게는 복음의 씨앗이 자라고 커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되는 소망을
함께 전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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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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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은 마침 전도사님 생신 이어서 완성된 계란과 함께 사진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소년 감성 김용태 교수님의 아이 미소 ^^ .참고로 교수님께서는 신우 회 회장님이십니다. )

많은 분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전도사님의 마음을 담아 글을 올려봅니다.
돌아서면 거기 서 계시고 돌아서 보면 또 거기 서 계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많은 분들께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혹시 고민이 있으시거나 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신우회 문을 두드려보세요.가장 현명하신 하나님께서 문제를 해결해 주실 준비를 하고 계시답니다.

 기도하고 묻고 나아가세요. 실타래처럼 꼬여있던 문제들이 스르르 풀리는 경험을 분명 하게 되실 겁니다.  은혜 체험을 함께 해 보실 분들을 설레는 맘으로 기다려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너무너무 사랑하십니다.

2015/05/26 15:14 2015/05/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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