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싸이판
의과대학에 들어와서 본과 2학년이 되면 임상 의학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또 무슨 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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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선생님
2009/04/2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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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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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우리도 안과외의 상황에서는 환자랍니다. 우리도 가끔 아파야 하는 것 같아요. ㅎㅎ
예전에 아들이 혈관염으로 아파서 신장조직 검사를 해야 한다고 했을 때 제가 잉 잉 울며서 물어봤지요... "양쪽 신장 다 해야 하나요?" 선생님 " 음... 아니요. 아무쪽에서나 한쪽만 하면 됩니다. " 나중에 신장내과 하는 친구한테 구박당했어요.. 어디가서 의사라고 하지 말라고요. ^^
그래서 저는 뱅기탈때 "의사선생님 나오세요 '하는 방송나올까봐 너무 걱정되요.
안과환자만 보고 20년이니 감기도 진짜로 어려운것 같아요...
수달
2009/04/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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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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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아플때 약을 잘 안먹어요...약 먹는게 너무너무 싫어서..그래서 어려서 어머니 속을 쫌 썩였죠~ 아파서 울면서도 약을 먹지 않았으니...무슨 고집인지..ㅋ
몸에 이상 징후가 나타날 때면...그냥 정신이 헤이해져서 병이 찾아오는거라고 생각하고 '난 안아파!! 난 이겨낼 수 있어!!' 라면서 마음을 다잡고 일찍 자면 좋아졌던거 같아요~ 물론 그래도 좋아지지 않을 땐 약을 먹죠~ ^-^;; (미련한가??)
선생님도 피곤하거나 몸이 좋지 않을 때는 저처럼 생각해보시고, 자신에게 기운을 북돋아줘보세요~
그리고 아플땐 편안한 마음으로 쫌 쉬시구요~^^
알프스소년
2009/04/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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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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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때가 제일 힘든 것 같아요ㅜㅜ
그래서 아플 것 같기만 해도 얼른 약을 찾게 되죠;;;
이런 저도 병인가요? ^^;;;;
한때는 테리우스 ^^;
2009/04/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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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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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란 않 먹을수록 좋다?? 난 이런 생각으로 사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
아픈 것을 참다보면 통증에 극에 이르러서는 쾌감도 느껴지고... ㅎㅎ 변태인가??
신문에서 계속 떠들어 대는 항생제 남용이란 단어...
알고 보면 통계의 문제가 많다는 것도 국민들이 알고, 의사들도 약처방에 조금은 더 신경을 써야되겠지요 ^^
그래도 아픈 환자들 한테 그냥 며칠 쉬면 좋아져요, 하면서 약을 안 주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닌데... ㅎㅎ
참 어려워요... 의사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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