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의 터키여행기 (5)
에페스
터키를 가면 모든 사람들이 꼭 가는곳 중에 하나죠. 셀축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곳으로 고대 도시 유적지 입니다. 그리스를 가보지 않아 비교할 수 없겠지만 참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니케상 앞에서 사진을 꼭 찍어야 된다고 하더군요. 가보면 관관객들이 줄서서 사진찍을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수기와 비수기 폐장 시간이 다르므로 비수기에 가실 땐 시간 확인이 필수이고, 에페스 안에 고급주택가는 따로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고급주택가는 폐장시간이 에페스 폐장시간보다 한시간 전입니다. 늦게 가서 보실려면 먼저 고급주택가를 보시고 에페스를 보시는게 맞습니다. 명한 니케상입니다. 승리의 여신~~
샤프란볼루
터키에서 전통가옥이 잘 보존된 마을입니다. 제가 갔을 땐 눈까지 와서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한국 사람들도 많이 다녀가 호텔에 보면(이름은 호텔이지만 거의 민박집수준입니다.) 방명록에 빼곡하게 한글이 적혀 있습니다. 로쿰이라고 터키식 과자가 유명합니다. 종류별로 조금씩 섞어서 팔기도 해 섞어서 맛을 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달아서 좀… 저는 이스탄불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새벽에 도착 했습니다. 버스사무소에서 마을까지는 돌무쉬를 타고 가야 되는데 새벽엔 없습니다. 사무실에 아저씨한테 택시를 부탁하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걸어서 갔다는 분들도 있던데 새벽엔 길도 알 수 없고 불가능합니다. 저는 경찰아저씨한테 물어봤더니 감사하게 그냥 태워주셔서 그렇게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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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터키여행기 애독자로써 블로그상 받으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우와 저는 5탄까지 매우 감명깊게 잘 읽었어요.! 사진도 너무 멋있고, 꼭 한번 터키에 가고 싶어요ㅠㅠ 상금도 받으셨던데~~~~!!!! 우와~!!!! 사시센터로 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