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랑

선생님 답변 넘 감사드립니다..그런데 눈물길 검사를 해보라고 하셨어 인터넷을 좀 뒤져보니
어른도 참기힘든검사라고 되어있네요..정말 그런가요...그러면 좀 망설여집니다.
애를 위해서는 해주어야겠지만 자꾸 부모맘에 좀더 미루고 싶어지네요...

한때는 테리우스 ^^;

그렇지 않아요 ^^
사실 조금 아프긴 하겠지만, 주사 한 번 맞는 것과 비슷해요^^
아프다고 꼭 해야하는 검사를 안한다면 안되잖아요^^
너무 늦기 전에 병원에 가서 진료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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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테리우스 ^^;

고민이 많으시군요...
사실 원시 안경은 두꺼워서 어려서부터 놀림감이 되기 쉽죠 --
하지만 굴절교정, 즉 안경의 교정은 난시만 교정할 수는 없답니다.
블로그 글에도 나와 있지만, 원시는 먼곳도 잘 안보이고 가까운 것은 더욱 안보이므로 현재로써는 돗보기 착용만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아직 검증이 완전히 끝나지 않아 원시 수술은 저희 병원에서는 하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환자분 같은 경우에는 한 번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완전한 해결책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눈사랑

선생님..저희 애기가 하루에 한두번씩 멀쩡한눈에 갑자기 눈물을 글썽입니다.
그래서 손등으로 닦거나 아니면 제가 닦아주면 멀쩡해지고 괜찮아집니다.
이렇게 생활한지가 꽤 되었는데요.. 안과에서는 결막염이라고 했다가 어떤때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라고
도 하고 아직 두돌이 안된 아기인데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라고 하니 너무 걱정되고 감기가 올때 눈물을
글썽이고 눈꼽도 잘끼고 그래서 혹시 눈물길이 막혀서 그런게 아니냐고 안과 선생님께 여쭤봐도 눈물길은 막히지 않았다고 하시네요..얼마전에 감기로 또 눈물이 나고해서 안과에갔더니 결막염이라고하시더라요 (이렇게 결막염이 자주올수있는것인지)그러시면서 누낭법을했을때 아무증상이 없으므로 눈물길이 막힌것은 아니지만 정 못믿더우면 안성형 전문의를 한번 만나보라고 하시더라고요.시력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지금 제일 걱정이됩니다....바람도불고 한데 아기때문에 맘이 더 심란해집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한때는 테리우스 ^^;

그러시군요...
아마도 눈물길이 불완전하게 뚤려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군요.
완전치 않은 눈물길이다보니, 감기가 걸려 코속이 부으면 눈물길이 막혔다 나으면 뚫리고 하는 수도 있거든요...
혹시 주사기로 눈물길 확인은 해보셨나요?
안해보셨다면... 말을 하지 말아.... 가 아니고, 병원에서 눈물길 검사를 한 번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알레르기 결막염이 심해도, 가끔 눈물이 나기도 하므로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검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런 일로 눈이 나빠지지는 않으니 넘 큰 걱정은 하지 마시구요, 그렇다고 병원도 안데려 가시면 안됩니다 ^^
좋은 하루 되시구요...

비밀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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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테리우스 ^^;

ㅎㅎ 세수 하셔도 되요^^
물론 목욕도 하셔도 되구요
에그... 개기름 ㅋㅋ
의안 잘 맞추시구요, 담 진료 때 뵈요..^^

박소현

안녕하세요.
김안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상담을 시도하다가
회원가입이 안되서 이렇게 이 곳에 찾아왔습니다.

제가 지금 네팔에 여행을 와있는 상태라서요.
사이트 접속이 잘 안되네요..

실은 제가 1주일전에 식당에 갔다가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철판에 지글지글 끓는 상태로 서빙이 되서 나오더라구요.
그러다가 갑자기 그 지글지길 끓던 소스가 팍!하고 순간 제 오른쪽 눈으로 튀어들어왔습니다.

바로 물로 오랫동안 씻어냈고
전혀 아프거나 쓰리거나 안보이거나 그런 일은 전혀 없었어요.
튀어들어왔던 순간에도 아프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걱정이 됩니다.
이 근처는 갈만한 병원도 없구요.

일주일이 지났지만 머리만 좀 아프고 눈에 대해서는
특별히 불편하지 않습니다.
평소에 원래 머리는 좀 자주 아프던 편이었구요.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을 만한 곳이 없어요ㅠ ㅠ


그럼,, 선생님의 답변 부탁드리고 기다리겠습니다...

한때는 테리우스 ^^;

멀리 해외에서 큰일 날 뻔 하셨네요.
만약 눈에 직접 기름이 튀어 각막에 화상을 입었다면, 아마도 눈도 못 뜨고 아파서 거의 반 주금에 이르렀을 겁니다 ㅎㅎ
즉, 다행히도 눈에 반사작용으로 눈을 감으셔서 직접 눈에 들어간 것 같지는 않구요, 아니면 워낙 작은 것이 다행히도 각막(검은동자)를 피해서 결막(흰자)에만 들어 갔을 수도 있을 것 같군요.
물로 세척하신 것은 아주 잘하셨구요 짝짝짝~~^^
지금 현재 이상이 없으시다면 큰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구요, 혹시 다른 증상이 있으시면 또 글 남겨주세요 ^^
감사합니다.

박소현

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집에 돌아갈까하고 갈팡질팡하다가

마음놓고 여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한때는 테리우스 ^^;

ㅎㅎ 걱정을 덜으셨다니 다행이네요^^
하지만 혹시 모르니 한국에 오시면 안과에 가셔서 한 번 검사는 해보세요^^
좋은 추억 만들고 오시기 바랍니다~~~

비밀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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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테리우스 ^^;

질문이 섞여 있어 새로운 질문이 있는 지를 몰라서, 답변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일단 15개월이면 탐침법을 약간 무리해서 시행해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돌이 지나면 아가도 힘이 쎄져서 침이 잘 못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잘 시행하지 않는 답니다. 아가가 착하거나, 여자아이, 조금 작은 아이들은 전신마취가 부담이 된다면 한 번 시행 해 볼 수 있습니다.

실리콘 관은 눈물길을 따라 실리콘 관을 넣어주고, 3-4개월 후에 실리콘 관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다른 수술과 마찬가지로 수술 후에는 한, 두번 정도 상태를 보지만, 지방에 계시다면, 수술 후에는 그곳에서 진료를 받으시고, 3개월 후에 제거하시면 됩니다.

성인은 국소마취로 가능하지만, 어린아이는 전신마취가 꼭 필요합니다.
전신마취를 하기위해서는 여러가지 검사가 필요하므로 당일 수술이 어렵다는 것이구요.

그 지방에 계시는 안성형 선생님과 다시 한 번 진료를 보시고 (대한안과학회 혹은 대한 안성형학회 홈페이지에 가시면 그 지역에 안성형 전문의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상태를 정확히 진단 받으시는 것이 우선 일 듯 싶습니다.

저 역시 거리관계로 환자를 보지 못하여 이렇게 답변을 드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구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또 글 남겨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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