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우연히 망막 박리를 발견하게 되어 응급으로 김안과에서 수술을 하고
정기 검진을 받던 중 오른쪽 안구를 다시 레이져 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레이져 치료를 받았는데,,,
문제는........
레이져 치료 후 오른쪽 안구의 아래쪽 흰 눈동자가 살갓이 까지듯 벗겨졌습니다.
3mm정도 상처 나듯 까졌다고 해야하나요??
눈이라서 어떤 표현을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눈도 이렇게 상처나서 파일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으니까요..
레이져 치료 후에 눈이 이상하게 쓰라려서 거울을 보고 알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거울을 보고 살짝 파인 흰 눈동자를 보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
괜찮은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말씀을 들어보니 심한 안구건조증이신거 같군요!!
안구건조증은 증상에 따라 첫단계로는 인공눈물 및 환경 즉, 안구건조증을 유발시키는 환경들을 개선하는 것이 있고, 그래도 안될 시 최근 개발된 눈물을 유발하는 약을 처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도 안 될 시는 적게 나오는 눈물을 보존하기 위해서 눈물점을 막는 시술도 있습니다.
이렇게 정도에 따라 치료의 방법도 달라지지만 궁극적으로는 안구건조증역시 노화의 일종이므로 완치는 되지 않으며, 최대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치료를 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참 어려운 경우이군요... 질병에 대한 모든 것을 간단한 댓글로는 알려드릴 수가 없기때문에...
녹내장은 안압이 올라가는 질환이긴 하지만, 결국은 시신경과 망막세포가 죽어가는 질환으로 대부분은 약물치료를 하면서 질환의 악화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완치의 개념은 없으며,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안과에는 적어도 3개월에 한번씩은 들리셔서 안압과 시신경상태등을 점검하셔야 하면, 시야검사, 망막검사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진행여부를 판단하고, 약물의 추가 및 교체, 혹은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모든 경우에서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며, 대부부니 약물치료를 하는 질환입니다.
치료비는 상황에 따라 너무 다르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