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good

백내장과 약시가 같이 있으시군요.
일단 백내장은 수술을 하셔야 하구요(유일한 치료가 수술이므로) 약시는 나이가 성인이시라면 회복이 안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백내장 수술을 해서 시력이 회복되는 것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지요.(약시때문에).
그리고 백내장 수술할때 인공수정체 돗수로 촛점거리를 조절할수있는데 님께서 원거리 보다는 근거리에 더 중점을 두고싶다면 대략 근거리용으로 인공수정체 돗수를 조정할수있습니다. 그렇다고 돗수를 올린다고 선명도가 바뀌는 것은 아니고 기준이 되는 거리에 따라서 돗수를 정하지요. 돗수정하는 문제는 간단하지 않으며 본인 눈의 상태와 약시정도 백내장 정도, 주 작업거리 , 반대쪽눈의 상태등을 고려해서 선택되므로 수술하시는 의사선생님과 자세한 검사및 상담을 통해서 결정하세요.
감사합니다.

한누리

빠른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싸이판

답이 좀 늦었습니다.
말씀해 주신 어머니의 질환은 연령관련 황반변성으로 생각되고 그 중에서도 습성, 삼출성이라고 표현하는 혈관막이 자란 경우에 해당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 이 질환의 치료는 눈속에 항체주사(아바스틴, 루센티스)를 맞거나 광역학치료(특수 레이져)를 하게 됩니다. 항체주사는 한번으로 끝나는 경우보다는 여러차례 맞게 되는 경우가 많고요.

질환의 상태, 즉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보입니다. 상태가 많이 진행되었다면 별 희망적인 이야기를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대부분 실명에 이르게 되므로 반드시 치료 받기를 권유드립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치료는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었는지요.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한때는 테리우스 ^^;

라섹수술후에는 수술 후 첫날, 둘째날, 일주일, 이주일후에 본답니다.
물론 한달후에도 몇 번은 또 보구요...

꽤 까다롭죠? ㅎㅎ 저희 병원라식팀이 좀 깐깐 합니다. ^^

그러므로 참고하셔서 수술받으실 곳을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한때는 테리우스 ^^;

그러시군요..
약시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유엽님이 느끼시는 증상은 아마도 오랜동안 사물을 보다보면 잔상이 남아 그런 것이 아닐까 싶군요..

왜 밝은 불을 쳐다보다 눈을 감아도 불빛이 눈에 남은 것 같잖아요?
아주 빨리 그런 현상이 사라진다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다만 약시인 눈 말고, 다른 눈의 상태가 어떤 지는 주기적으로 관찰을 하면서 적당한 안경처방 및 다른 안질환의 유무를 정검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별 다른 도움이 못 된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한때는 테리우스 ^^;

너무 걱정마세요...
물론 그렇게 쉬운 수술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술로 치료는 되는 질환이니까 말이죠...^^
방학때 병원에서 검사를 하시고, 검사결과에 따라서 수술방법등을 상의하면 될 듯 싶군요..

잘 참으면 국소마취로도 수술이 가능할테니 큰 걱정은 안해도 될 듯 싶네요 ^^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한때는 테리우스 ^^;

맞아요... 안구건조증... 참 가벼운 질환이지만, 상당히 귀찮은 병이에요...

사실 안과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이 안구건조증으로 찾아 오시는데, 사실 완치가 되지 않거든요..

하지만...제가 누굽니까?? 도와드리죠.. ^^

요즘 안약이 개발되었어요.. 레스타시스라는 안약으로 근본적으로 눈물생성을 촉진시킨다고 해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제 환자분 중에도 꽤 효과를 보신 분이 있어요..

다음..
사실은 생활 환경이 무지무지 중요합니다.
주변에 항상 가습기가 틀어져 있어야 하고, 컴퓨터 같은 것도 눈깜박임이 줄어들므로, 가끔 눈을 감아주어야 하구요..

또한 잠잘 때는 눈물의 분비가 잘 안되므로, 반드시 연고를 넣고 자야합니다.

담배는 자극이 되므로 피하셔야 하구요, 술은 탈수를 일으키므로 역시 증상이 악화됩니다.

그럼 좋은 것은 뭐냐구요??

음~~ 사실 음식과의 관련은 잘 몰라요... --; (무식한 의사 ^^)

그래도 안되면 눈물 내려가는 길을 일부 막아볼 수도 있구요..

별루 도움이 안되셨죠?? ㅎㅎㅎ

그래도 할 수 없어요, 열심히 인공눈물 사용하시고, 생활 환경에서 습도 조절 잘 하시구요, 안경도 써서 증발도 막으시고, 컨택렌즈 특히 써클렌즈 같은 것 피하시구요..

완치가 되지 않는 질환이다보니, 뭐라 한마디로 말씀 못드려 죄송합니다.

그래도 길게 쓴 성의를 봐주세요... ^^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한때는 테리우스 ^^;

일반 안약은 막 넣으면 문제가 될 수 있구요.

인공눈물은 괴아나요... ^^

Powered by Textcube 1.10.8 : : Tempo primo
Persona skin designed by inureyes, bada edited by LonnieNa, b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