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숙

안녕하세요 김성주 원장님! ,(ㅋ 정말 한때는 테리우스라는 닉네임을 쓰시네요?!!^_^)어제 블로그 서밋에서 프리젠테이션 하는 것 잘 들었습니다. 저희도 회사 블로그 겸 팀 블로그 운영을 열심히 해 보려고 꿈틀대고 있는데요~드라마 같은 블로그라는 문구가 확! 와 닿더라구요. 신문 기사같은 딱딱한 정보전달 중심의 설명문이나 너를 내 편으로 만들고야 말겠다는 피튀기는 논설문이 아니라 드라마 종합병원을 보는 것 같은 그런 블로그요. ㅋ 메디컬 드라마를 열심히 본 사람들이 그러잖아요~석션! 에피! CPR! 옆집아이 너무 자주 오면 어느새 안과 용어들이 마구마구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블로그 자주 들르겠습니다!

한때는 테리우스 ^^;

ㅎㅎ
제 닉넴이 불편하셨겠어요 ㅋㅋ
그래요, 힘들기는 하지만, 나름 재미도 쑥 쑥... ㅋㅋ
자주 들려주시구요, 용기도 팍팍 주세용~~~
감사함니다... ^^

비밀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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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테리우스 ^^;

어제 제가 병원에 없어서 답글이 늦었습니다.
담당 선생님 알아보고, 다시 한번 충분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님의 쾌유를 빕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안과병원장 김성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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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테리우스 ^^;

헉~~ 제 작은 마음이 어찌 효녀 심청이의 마음만 하겠습니까?? ㅋㅋ
그래도 이렇게 다시 오셔서 글 남겨 주심에 저도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어머님 옆으로 누우시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ㅎㅎ 세상에 이런 거 축하해야 한다고 사람들이 들으면 정말 어이 없어 하겠지요?? ㅋㅋ)

쾌유하시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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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테리우스 ^^;

자유롭게 가져 가셔도 됩니당~~~
찾아 주셔셔 감사하구요...

silverliime

눈에 털실 한가닥이 떠 다니는 것 같은건 뭔가요? 깜빡이면 이것도 움직여요.

한때는 테리우스 ^^;

'비문증', 더 쉬운말로는 '날파리증' 이라고 부르는 질환인 것 같군요.
눈속에는 '유리체' 라고 부르는 맑은 묵 같은 조직이 있습니다.
충격으로 부터 눈을 보호하는 기능을 주로 하는 조직으로, 나이가 들거나 근시가 심한 사람(혹은 정상인에서도)에게서 이 묵 같은 조직이 조금 풀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이 풀어진 묵이 빛을 받아 눈속에 비쳐 보여서, 날파리, 머리카락, 거미 등 다양한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사실 저도 한 4개쯤 가지고 있구요...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구요, 그냥 데리구 사셔야 합니다. ^^
다만 그 숫자가 갑자기 수백개로 증가하면, 망막 박리를 의심할 수 있으므로 얼릉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별 증상은 아니지만, 꽤 사람을 성가시게 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걍 적응 하시고, 무시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

좋은 하루 되시구요...

silverliime

아~ 그렇군요~
무지 신경씌여요 ㅋㅋ
잘 대리고 지내겠습니다.
그리고 좋은일 하고 오셨네요. 복 많이 받으실꺼에요 ㅎ

비밀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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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테리우스 ^^;

넘 걱정하지 마세요...
라섹 수술하고 실명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

혹시는 나중에 눈상태가 안정된 후에도 시력이 완전히 나오지 않으면
각막 상태를 보고 재수술도 가능합니다...

조금 기다려 보시구요...

운동 열심히 하세요.. ^^ 아자 아자~~~~

비밀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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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테리우스 ^^;

사람에 따라 라식 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안약, 오큐메토론에 의해 안압이 상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안약을 넣지 않으면 원상태로 돌아가지만,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에 녹내장약을 써서 안압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통상적으로는 하루에 한번 점안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두번도 하는 경우가 있으니 담당 선생님의 말씀을 따르시는 것이 좋을 듯 하군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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