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소고기 이야기 1 – 차돌박이편"을 언제 올렸는지 생각도 안 납니다. 저 부위들을 다 먹어보는게 제 소원입니다!!ㅋ
등심을 먹기 전까지는 고기먹을 기회가 없어서 올리지 못했고, 등심을 먹고 나서는 올리고 싶어도 정신없는 일들이 너무 많아 못올렸습니다. 늦었지만 3월20일 먹은 맛있는 등심을 소개하겠습니다.
등심에 대해 잠깐 소개하겠습니다!!
등심은 갈비뼈의 바깥쪽으로 붙어 있는 것이고 갈비의 안쪽에 붙어 있는 것은 안심입니다.
등심은 안심보다 길고 크다고 합니다. 이 부위의 특징은 갈비가 붙어 있던 부분에 가로로 지방이 끼어 있어 희끗희끗한 줄무늬가 보입니다. 일명 마블링(대리석무늬같은거요!!)이라고 하죠!!
고기를 질적으로 평가하면 등심은 가장 연하며 등심 주위에 있는 지방은 맛이 좋으므로 고기 전체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킵니다. 등심을 얇게 썰었을 때의 특징은 반달 모양의 황색 인대가 있다는 겁니다. 정말로 있는지는 천천히 사진으로 보여드리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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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저녁식사팀이 맛있는 등심을 먹기위해 선택한 곳은 서초동 "한우만"이라는 고깃집입니다.
어찌나 맛있는지 영등포까지 소문이 나서 모두들 며칠동안 가는날만 손꼽으며 기다렸고, 하루종일 퇴근시간을 알리지 않는 시계만 쳐다보며 보냈습니다.
항상 퇴근길 정체구간으로 손꼽히던 올림픽대로가 우리의 애타는 마음을 알았는지 하나도 안 밀리지 뭡니까? 오랜만에 서울 중심으로 진출하는 저녁식사팀을 배려하는 하늘의 뜻으로 생각하고 씽씽 달려갔습니다!!ㅋ
방배동 서울고등학교 정문 맞은편에 잘 보이더라구요!!
가게안은 많은 손님들로 가득했고 고기굽는 냄새, 아니 향기가....음~~~~
정말 눈감고 찾으라고 해도 잘 찾을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기본 상차림부터 소개해 볼까요??
저 장조림은 고기 다 먹을때쯤 정말 환상적인 밥 반찬으로 변하더군요!! 누가 아이디어를 냈는지 정말 재미있는거 같아요~~
자~~ 본격적으로 고기를 먹어볼까요? *:.....:*
이렇게 계속해서 쉴틈없이 고기를 먹고 또 먹었습니다.
고기 먹고 난 후 입가심으로 육회를 먹었는데 전 육회 이날 처음 먹었어요... 그동안 이 맛있는걸 왜 안먹고 살았는지...... 고기먹었으면 된장찌개도 먹어야 겠죠??
민물새우듬뿍넣고 직접 만든 두부를 통째로 풍덩!! 수저로 잘라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된장찌개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고기에 찌개에... 환상의 짝궁 쏘주한잔(?)이 아니라 12병 먹었습니다...(총인원 8명)
아주머니들이 상 좁다구 몇병치워서 저만큼입니다... 얼마나 단시간에 들어켰는지~~ 그래도 안주가 좋으니까 저렇게 먹었어도 괜찮더라구요!!!
1시간30여분만에 총8명이서 등심10인분이상 육회2접시 소주12병 누룽지등등... 배터지게 먹고 편안히 641번 버스를 타고 한번에 귀가했습니다^^
(641번 버스가 이렇게 멀리까지 오는지 첨알았습니다)
또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맛 나는 등심 실컷 먹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영등포에서 출발하실 분은 641번 버스를 이용해서 서울고등학교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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