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 검사를 위해 안과를 가실 때에는 준비하실 일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가져가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느긋한 마음입니다. 망막검사는 눈의 조리개(홍채, 애기동자)를 확장시키는 산동검사를 하게 되는데, 일단 산동에 하는데에도 시간이 좀 걸리고 산동 검사 후 진행되는 여러가지 추가 검사도 시간 소요가 많이 됩니다. 예약을 하시더라도 병원에서 오래 기다리다 보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짜증도 좀 나게 되죠. 그래서 미리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운전기사가 필요합니다. 전철기사도 좋고, 버스기사도 좋고, 택시기사, 자가용기사 다 좋습니다. 산동검사를 하게 되면 혼자서 운전을 하고 집에 가는 것은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운전기사가 꼭 필요합니다.
세번째 안경처방이 필요할 때는 검사 전에 미리 이야기 해 주세요. 산동 검사를 하게 되면 우리 눈의 조절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산동 상태에서는 정확한 안경처방이 어렵기 때문에 안경이 필요하면 먼저 처방을 위한 검사를 한 후에 산동 검사를 하게됩니다. 산동검사가 끝난 다음에 안경처방을 원하시면 그 날은 안되기 때문에 다른 날 처방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생깁니다.
네번째 갑자기 눈에 이상이 생긴 것이라면 바로 병원에 와서 검사를 해야 하겠지만 정기 검사라면 산동 검사 후에 조절이 안되서 근거리 시력에 떨어지기 때문에 책을 보기 어렵습니다. 중요한 시험이 있다면 시험부터 잘 보시고 안과에 오세요.
다섯째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좋아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 가끔 오시는 정기적인 검사도 편안한 마음으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마음 졸이지 마시고요. ^^

항상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