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를 내원하는 환자들 중에 주로 아래눈꺼풀이 전기충격을 받은 것 처럼 파르르 떨리는 증상이 지속된다고
병원을 찾아 오는 사람들이 있어요...
" 혹시 내 눈에1 경련이 생기는 것 일까?? 요즘 날씨도 추워지는데 혹시
중풍과 관계되는 것이 아닐까?? 이러다가 큰 병이 있는 것이 있는것이 아닌가?? "
등의 걱정과 근심을 토로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러한 눈꺼풀 경련은 대개는 몸이 피곤하거나 과다한 알코올 및 카페인 섭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며칠 지나면 대개는 자연적으로 없어 지지요..
특별하게 안약으로 혹은 먹는 약으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는 것은 마그네슘 제제등의
전해질이 포함된 성분을 찾아서 먹으면 도움이 되죠...
그런데 이러한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불수의적으로 눈꺼풀 주변
근육이 강하게 수축하게 되고 눈을 자주 깜박거리게 되고 눈을 뜨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게 되는 병이 있어요..
본태성 안검연축이라고 하는데 처음 증상은 눈부심이나 이물감, 눈깜박임의 증가와 같은 단순한 눈의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저점 그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여 나중에는 먹거나 읽거나 운전하기 힘들
정도로 눈을 뜨는 것이 어렵게 되죠..
대개는 56세 이상의 여자가 많이 발생하지만 드물게 35세 이전에 발생하기도 하죠..
스트레스나 피곤하거나 책을 읽거나 눈이 건조하거나..햇볕에 나가면 더욱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죠...
이러한 질병의 완전한 치료가 현재까지는 없다는게 안타깝죠..일차치료로 치료 시도하는 방법은
보툴리눔 독소 주사치료인데 거의 많은 80% 이상에서 주사에 반응하나 평균 2-4개월 정도 밖에 효과가 없다는게
단점이죠..
따라서 이주사에 듣지 않는 사람들은 눈꺼풀 주변의 근육을 완전히 잘라서 없애는 수술을 하기도 하지만
재발이 많고 합병증이 많아서 지금은 거의 시행하지 않고 있죠..
아무튼 심하게 운동을 하면 다리 및 팔 주변에 경련이 생기는데 눈에도 경련이 생기는게 정말 놀랍죠??
대개는 저절로 좋아지는 경련이지만 증상이 심하고 눈뜨기가 힘들때는 가까운 안과에서 진료를 보는 것이
필요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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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List
이런 경련을 경험한 사람들 꽤 있을것 같아요... 저도 그런적 있거든여..
어쩌다 한 번 나타났다가 없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사실 걱정될때도 있거든여...
너무 심해서 눈뜨는것조차 불편해하는 분들 보면 ..... 하지만, 치료 방법들이 있으니까 샘들 믿으면 되겠죠???~~~~~~*^^*
이런경우 마그네슘 부족이랍니다.^^포카리스웨이트 같은 이온음료를 마시라구 하더군요~~!!^^
요즘 집에서 사용하는 정수기들이 워낙 정수가 잘되기때문 에 필요성분까지 걸러낸답니다.
저도 진료실에서 환자분께 늘 인자하게 설명 해주시는 김병엽교수님의 소견을 전해드리는것 뿐입니다.
필요하신분들께서는 참고하셔도 좋을듯 싶네요~~!!*^^*
이온음료!! 좋은정보 네요~~~^^
저도 간혹 그런적 있는데....;;; 예쁜여자 앞에서는 더 심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