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병원의 진찰권이 바뀌었어요. 1 2 3
진찰권의 역사를 한번 볼까요?
과거에는 비닐 속에 적어준 진찰권을 한참 사용하다가 요새는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서 드렸었지요.
그렇지만 워낙 가지고 다닐 카드가 많고, 또 웬만하면 주민등록번호로 진찰권 조회가 쉽게 되는 시대가 되면서부터는
카드형 진찰권도 잘 가지고 다니시지 않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시대에 맞게 스티커형 진찰권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자주 쓰는 신용카드 뒷면이나 지갑의 비닐등에 붙여놓으시면 병원에 오셔서 쉽게 보여주실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최근에 이런 곳에 진찰권을 붙인 어린이를 보았습니다.
아무대나 붙이라고 해서 그랬다고 하시네요...(아무곳이나 붙이라고 말한 우리잘못입니다 ㅠㅠ)
하지만 너무 귀엽지요? 확실한 본인 인증이 됩니다. !!
김안과병원의 진찰권은 오늘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 Posted
- Filed under 아이조아 (사시소아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