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Filed under Heal the World (망막센터)

김안과병원은 가족입니다. 김안과병원은 사랑입니다.

김안과 병원은 안과전문병원으로 안과 분야에 있어서 만큼은 자랑할 것들이 참 많은 병원입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안과 병원으로서가 아니라 여러 직원들이 다니는 하나의 직장으로서 직원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지 자랑하고자 합니다.

첫째, 자신이 다니는 직장이 직원들 생일을 챙겨서 생일 축하를 해준다는 겁니다. 매월 월례 조회때 그 달에 생일을 맞게 되는 직원들을 게시하여 전 직원이 생일 축하노래를 같이 불러줍니다. 또, 생일 당일에는 원장님꼐서 직접 손글씨로 작성하신 생일축하카드를 받게 됩니다. 매년 생일마다 생일 축하와 함께 든든한 격려와 좋은 말씀까지 알차게 써주시는 원장님의 생일카드를 받게 되면 정말 힘이 많이 난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바쁘신 중에도 많은 직원들 생일카드 손수 써주시는 원장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둘째, 자신이 다니는 직장이 직원의 결혼기념일을 챙겨준다는 겁니다. 사실 바쁘게 살다 보면, 또 결혼한지 오래 지나게 되면 본인들도 자신의 결혼기념일을 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도 요즘은 직장이 챙겨주어서 결혼기념일이 다가왔음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결혼기념일 선물을 받게 되면 잊고 있었던 결혼기념일도 상기 시켜주는 동시에 이 선물을 계기로 오랜만에 부부 둘만의 좋은 시간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답니다. 맥주 2캔에 마른 안주, 게다가 둘만이 오붓하게 볼 수 있게 영화 티켓까지. 정말 멋진 결혼 기념일 선물 아닌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셋째, 자신이 다니는 직장이 배우자의 생일을 챙겨준다는 겁니다. 생일 선물도 멋지게 마음의 양식을 넓힐 수 있는 책 선물입니다. 원하는 책이 있으면 원하는 책으로, 아니면 베스트셀러 등 좋은 책을 선정하여 생일 선물로 배우자에게 직접 배송해주기까지 합니다.

위의 세 가지는 단발성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매년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챙겨야 할 직원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번도 빼먹지 않고 매년 챙겨준다는 것은 직원에 대한 사랑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직원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김안과병원은 사랑이고, 가족입니다.

자신이 다니는 직장이 직원인 나를 아껴줄 때 직원 역시 직장에서 더욱 즐겁게 일할 수 있고, 자신의 능력을 더욱 발휘하게 되고 그러한 마음들이 결국 환자를 위하는 길로 이어져 안과전문병원으로서 김안과병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8/02/01 14:19 2018/02/01 14:19
정진희

망막담당 이석현씨 선생님이라 부르고 싶지도 않네요!!
의료도 서비스 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환자가족에게 막대하실수 있죠?
병원에 정식으로 클레임 제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Powered by Textcube 1.10.8 : : Tempo primo
Persona skin designed by inureyes, bada edited by LonnieNa, b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