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에서 발생하는 눈의 사고는 60% 이상이 눈 보호 장구를 착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쳐서 오신 환자분들 대부분이 보호 장구를 착용하지 않으셨거나 잠깐 벗고 작업을 하신 경우 대부분
이셨습니다. ㅜㅜ
정말 크게 다쳐서 오신 환자 분들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제발 보호장구 착용 해 주세요...
지난번에 입원 하셨던 환자분도 작업장에 다치셔서 각막 열상 수술 받고 입원하신 분이 계셨어요..
제가 근무를 인수인계 받고 병실 순회 중에 그 환자 분에 엎드려 무척 힘들게 계시더라구요
저는 깜짝 놀라 " 환자분 어디가 많이 불편하세요? 눈이 많이 아프세요?" 묻자
환자분께서는 " 아니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 한쪽눈도 예전에 다쳐서 잘 보이지가 않는데
이번에 좋았던 눈 마져 다쳐 두눈이 잘 안보여요" " 앞으로를 생각하니 너무나 속상해요".......
저는 그 얘기를 듣고 눈물이 핑 돌아 아무말도 못했어요....
제발 보호장구 꼭 착용해 주세요!!!!!
중간에 벗고 작업하지 마세요!!!!
꼭 착용하고 하셔야 되요!!!!!
저희 병원에 그라이딩 작업과 용접 작업을 하시다 눈에 이물이 들어가거나 상처가 생겨 많이 오고 계세요.. 눈이 작은 이물에 들어가거나 각막에 조그만한 상처가 있어도 이물감과 통증을 있기 때문에
작업하시다 오신 대부분 환자들 눈을 제대로 못 뜨시면서 이물감과 통증을 호소하시면서 내원을
하세요 ...
작업장에서 눈에 위험을 줄 수 있는 것들에는 작업 중 튀어 나갈 수 있는 금속이나 돌조각, 먼지, 유독가스, 자외선 등이 있으니 보호 장구를 꼭 착용해야 해요..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도 작업이 충분히 가능할 정도로 잘 보이는지 확인된다구 해요..
보호 장구의 형태는 약간의 조각이 튀는 것만 우려되면 보통 안경모양의 보호안경이면 되고 먼지나 유독가스도 발생하면 고글 형태의 보호안경이 좋다구 하니 알아두세요!!
아 그리고요....
어린이들은 비비탄,,,
어머님들은 패티병뚜껑(매실같은 것을 담그시고 오랜만에 뚜껑을 열 경우),
락스로 청소 하실 경우 ,,,
아버님들은 운동 하실 때 특히 셔틀 콕
등등 일상생활에서도 눈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장구가 필요 해요!!!
보호장구는 눈 건강을 위한 지킴이랍니다.^^
Comments List
맞아. 추석때 제초기 사용할때도 보호장구 안껴서 많이 다쳐서들 오시잖아요 -_- 정말 아차 하는 순간에 다치는거라..
모두들 조심하셔야해요!
지난 주말에도 추석을 앞두고 벌초작업하시다가 눈에 이물이 들어가 내원하신 분들 많으셨어요~~ ㅡ,.ㅜ
눈이라는 곳이 조그만 티가 들어가도 그 티가 빠질때 까지 상당히 불편하고 눈물나고 하잖아요,,
정말 한순간인거 같아요~~ 잠깐의 귀찮음이 장기간 귀찮은 일을 만드니까요...
보호장구착용~~ 꼭!! 하셔야 해용~~~
야간진료실 볼때 용접일이나 그라인딩 작업하시는 분들 보호장구를 꼭 하셔야 할것 같아요~!
정말 하루에 한두분은 꼭 오시는것 같아요//
본인들은 위해서 꼭꼭 착용해 주세요~!!^^
테이블 보다보면 보호장구 착용 안하시고 작업하시다가 사고난분이 많으시더라구요
모두모두 눈을 위해 보호장구 착용합시당^--------------------------^
저도 이번추석에 아버지랑 벌초하러 가기로햇는데 보호장구 꼭 ! ! ! ! ! 착용하고 해야겟네요~~~~~~~~~ㅎ_ㅎ!!
이번 추석에는 다들 보호장구 착용 하셔서 다치시는 일이 없었으면
해요 저도 작년에 아버지께서 벌초하신다구 해서 고글같은 보호장구를
사다드렸어요 ~
야간진료실로 하루 2-3분은 기본으로 오시는 cor-FB, UV keratopathy 이건 그래도 나은편 이번 추석에도 역시나 벌초하시다가 corneal laceration 으로 내원하신 분이 있더라구요, 보호장비 꼭 하셨음 좋겠어요
저도 이제 막 야간 진료실을 배우기 시작한 간호사입니다....
병동에 있을 때는 공감하지 못했는데 야간 진료실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만나니
일하실때 보호구 착용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용순님~~~고글 어디서 샀어요??
울 아부지도 하나 사드려얄듯~^^
울 병원 안경방에도 판매하면 좋을텐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