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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 병원 봄 나들이, 청계산을 가다!

올해도 병원 직원 친목도모를 위한 봄나들이의 일환으로 청계산 등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계산은 최근 신분당선 개통으로 교통편이 상당히 편해졌고 등산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도 오르기 쉽게 길이 완만하여 가족단위로 등반을 많이 하는 산입니다.
4월의 마지막 일요일인데다가 신분당선 개통의 영향인지 몰라도 이른 아침부터 가족단위 나들이하는 인파로 많은 인파로 북적거렸습니다.
윈터골 방면 청계산입구는 돌다리를 지나야 나타나게 됩니다. 처음오는 사람은 여기가 입구인가 혼돈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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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아래로 굴다리가 나있습니다. 굴다리를 통과하면 청계산 입구가 시작됩니다.


이번에 오를 코스는 윈터골에서 출발해 옥녀봉을 거쳐 다리 윈터골로 돌아오는 왕복 2시간정도의 간단한 코스입니다.
40여분쯤을 오르자 쉼터가 나옵니다. 잠시 한숨을 돌리고 올라가려 하는데 잠시 사진을 찍으려 한눈판사이 한상이 차려져 있습니다. 간단하게 싸온 음식과함께 시원한 막걸리 한잔을 마시고 다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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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대부분 계단이고 완만해 초보자도 오르기 쉽습니다. (정면에 모자쓴 직원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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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께서도 열심히 오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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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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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린친구도 열심히 산을 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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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힘들다고 삐쳐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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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한컷!


옥녀봉은 한시간정면 오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준비된 맛있는 점심식사를 위해 아쉽게도 옥녀봉에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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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점심식사가 기다리고 있는 하산길은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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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배를 채우느라 급했는지 식사하는 사진은 미처 담지 못했습니다.
맑은 날씨에 등산하기 참 좋은 날씨였습니다.
산도 험하지 않아서 저같이 운동이 부족한 사람들도 가볍게 오르기 좋았구요.
여러분들도 시간되실때 청계산 한번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어떤산을 오르게 될까요?

2012/07/09 14:30 2012/07/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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