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진짜 좋은 말씀인거같애요 ㅋㅋ
저도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해요 ㅋㅋ
감사합니다=ㅂ=!!
관심 갖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가의 시선으로 보시는군요.. ㅎㅎ
저는 환자보는 것과 똑 같다고 생각하고 합니다.
블로그의 댓글을 통해 먼저 이해를 구하고, 가끔은 직접 쪽지를 보내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는 댓글을 10개가 넘게 달아본적도 있구요..야후에 옆집eye에 http://kr.blog.yahoo.com/cybereyedoc/198 여기를 가보시면, 한 사람과 수 많은 논쟁을 벌린 것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결국은 그분도 이해를 하셨죠...
젤 중요한 것은 결국, 진심이란 것이죠..
진심은 언젠가는 통한다는 신념으로 밀고 나가는 거죠... ㅎㅎ
물론 초딩같은 욕설에는 대항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요... ^^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 남자친구 문제 때문에 이렇게 방명록을 두드리게 되었어요.
나이는 30대 후반으로, IT관련 일을 하다보니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든요.
그런데 요즘 따라 눈이 아프라고 하네요. 한쪽(오른쪽) 눈만 계속 압력이 오르는 듯하고 시큰거리고 한다는데, 막상 안과를 가면 안압도 정상이라고 하고... 이런 것도 나중에 병이 될까요?
지금은 그냥 두고 있는데, 이런 증상이 오래 가면 어떻게 될까요? 한 3개월 넘은 것 같은데..
걱정되서 이 블로그를 검색해 보고 한 번 여쭤보게 되었어요.
답변은 주시나요? 그냥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지니님 ^^
이거 요술램프에서 나오는 사람인데 ㅎㅎㅎ
암튼 남친 문제로 이렇게 고민까지 하시는 모습이 참 좋네요..
남친은 이걸 알라나 모르겠지만요.. ㅋㅋ
대부분의 말씀하신 증상은 안압이 문제가 아니고, 안구건조증의 증상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컴퓨터를 오래보면 눈깜박임도 줄어들고, 건조증증상이 악화되거든요..
그래서 눈을 가끔 쉬어주는 것이 좋답니다.
삼십분 혹은 한시간쯤 열중해서 일을 하신 후에는 잠시 눈을 감거나 (존다고 혼나면 어떻하나... ㅎㅎ) 아주 먼 곳을 조금 바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 인공눈물을 처방하여 넣어주어도 증상이 조금은 완화 될 거 같구요.
특별히 나중에 병이 되거나 하지는 않을 듯 싶으니(물론 안구건조증이란 병은 있지만, 심각한 병은 안생길 것 같다는 뜻입니다.)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군요..
답변이 되었는 지 모르겠군요... ㅎㅎ
그러시군요...
먼저 제가 글을 쓴 이유는 그분(아시죠? ^^)을 비방할 목적은 정말 아니였습니다.
다만 새로운 수술법이라고 하여 조금 심하게(제 생각입니다 이것도 ^^) 광고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누군가는 경고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쓴 글이랍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익상편 수술은 재발이 많이 되는 질환입니다.
그분이 사용하시는 특수한 방법이란 것도 사실 제 입장에서보면 특별한 처치나 방법은 아니구요...
특히 젊은 분에서는 재발률이 높아서 수술전에도 걱정을 많이 하지요.
환자분 눈을 직접 보지는 못하여 지금 현재 상태가 재발인 지 아닌 지는 판명할 길이 없습니다만, 재발은 시간이 지나면 전에 있던 모습과 거의 유사하게 되기 때문에 금방 알 수 있으실 겁니다.
다만, 수술 후에도 충혈이 자주되고, 그곳이 빨게 지는 현상은 생길 수 있습니다.... 미백술이라고 하여도 말이죠...
다만, 그런 일은 없어야 하겠지만, 나중에 눈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조금 곤란함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조금더 기다려 보시고, 재발여부를 판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모든 사람에게 제가 말씀 드린, 그런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니 조금 걱정은 덜 하셔도 될 듯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맘고생이 심하셨군요..
일단 눈썹이 찔린다면 수술을 다시해야 할 것 같군요..
원래 매몰법이란 것이 잘 풀리기는 하지요, 하지만 치료를 위한 수술이었으니 재수수을 하셔야 할 것 같네요...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보험으로 진료를 하신 경우에는 재수술의 경우에도 진료비를 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그건 상태에 따라, 또 기간에 따라 달라지긴 합니다..
서로의 맘이 상하지 않게 처리가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방학을 이용하여 다시 수술을 받으시고, 눈꺼풀의 상태에 따라서 절개법을 사용하여 수술을 받으셔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경우는 대부분 수술비가 올라가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요..
암튼 저도 직접 눈 상태를 보지는 못하여 뭐라 말씀드리기는 힘드네요...
다른 병원을 한번 찾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