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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 투성이 말괄량이 삐삐

삐삐네 떡볶이 먹으러 오세요~!!

"떡볶이"하면 옛날 초등학교 앞에서 먹던 주황색빛 국물에 밀가루 떡볶이가 생각납니다.
그 주황색빛 떡볶이 국물에 못난이 만두를 찍어 먹으면~ 캬!! 완전 짱인데~ㅋㅋ다들 생각나시죠? (격동의 70년대 마지막에 태어난 저만 알고 있는거 아니죠? )



오늘은 영등포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주변의 추천!! 으로 가본 대방동 "삐삐네 분식" 입니다.
오늘이 두번째로 온 것인데, 처음 온 날은 아무런 준비도 없이 와서 그저 맛있게 먹고 사진을 못찍어가 무척이나 아쉬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진기를 빌려서 갔지요~^^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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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도 안돌아보고 돌진하는 처자들..

대방동 "삐삐네 분식"은 김안과병원 앞에서 5612번 버스 타고 가면 한번에 가실 수 있습니다.
5612번 버스를 타고 대략 10분 정도 달리다 "서울공업고등학교" 정류장에 하차하여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농협 건물이 보이고, 농협건물을 끼고 골목 안으로 들어가 직진하면 "분식"이라고 쓰여진 간판이 눈에 들어오실거에요~ 거기가 바로 "삐삐네 분식" 입니다.
 
 
예전에 한참 "즉석 떡볶이"가 유행한 적이 있었지요?
음...제가 중,고등학교에 다닐 때쯤이었던거 같은데...쫌 됐네요...ㅋㅋ
그때 한창 즉석 떡볶이가 유행해서 여기저기 분식집 마다 테이블에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올려져 있었더랬죠~~그리고 다양한 "사리"들이 있었구요~ [라면사리, 쫄면사리, 만두사리, 오뎅사리 등등...]

이곳 "삐삐네 분식"도 즉석 떡볶이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사리들도 있구요~


저희는 여자 4명이 가서 "떡볶이 2인분, 라면사리 1, 쫄면사리 1, 오뎅사리 1, 꼬마김밥 1, 쫄면 1" 뭔가 부족하여 → 꼬마김밥 1 추가 → 기본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볶음밥" 2개...^^;;
그래도 뭔가 부족함을 느껴 앞으로는 더이상의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 수학공식 같은
황금비율의 결론을 내렸지요~

(떡볶이 n-2) + (각종사리 n-1) + (꼬마김밥 n-2) + (볶음밥 n-1)

= 여자 4명이 만족함!! ^-^

결코!! 저희가 많이 먹는게 아니에요~~~
저희는 그저 너무 맛있는걸 맛있게 먹어줄 뿐이에요~~ 맛있는 음식에 대한 예의라고 해야 할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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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사리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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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할머니,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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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외의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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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꼬마김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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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2인분과 사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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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맛나겠죠?


꼬마김밥은 떡볶이가 익어가는 동안 주린 배를 살짝 달래주기에 더없이 좋은 녀석이랍니다~
물론 금방 없어져서 아쉽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떡볶이가 슬슬~ 익어가고 먼저 익은 라면과 쫄면사리를 먹으면 빠알간~ 국물이 자작해진답니다~ 헤헤헤~
떡볶이와 각종 사리들을 거의 건져 먹었을 때쯤 꼬마김밥을 하나 더 시켜서 자작해진 국물에 찍어먹고, 바로 "볶음밥"을 시키면 됩니다. 볶음밥은 먹을지 말지 고민할 필요도 없이 코스로 시켜야해요~
그렇게 맛있냐구요?
먹어봤어요?? 안먹어봤으면 말을 하지 말어~!!! 정말 맛있어요~ 乃 짱!!

저희는 볶음밥을 2개만 시켜서 무척이나 아쉬워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었답니다...
여러분들은 저희가 결론내린 저 위의 "황금 공식"대로 시켜드시길 바래요~
그래야 후회가 없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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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가게 안 테이블이 여러 손님들로 가득 찼네요~
제가 겨우 두 번 밖에 안왔지만 삐삐네 분식집 손님들의 특징(?)이 있더군요...
대부분이 학생이 아닌 직장인이거나, 성인들이었습니다.
저희처럼 옛날 떡볶이가 생각나서 온 사람들 같았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학생 때부터 다녔던 골수팬...왕 단골들!! 그 골수팬의 친구, 직장 동료를 데리고 온 사람들...간혹 군복 입고 동네친구들이랑 온 사람도 있었어요~(군대 가서도 생각나셨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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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아저씨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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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할머니와 손님들..대부분 성인~


"삐삐네 분식"은 작고 허름해 보이지만 꽤나 유명한 떡볶이집인거 같더라구요~
벽에 유명인(?)의 싸인들이 즐비하고, 국회의원 아저씨의 한마디도 눈에 띄어 찍어봤습니다. ㅋ
"신당동을 압도하는 대방동 삐삐네 떡볶이 꼬마김밥도 짱! " 이라고 쓰셨네요~ ㅋㅋㅋ

뭔가 아쉬운듯이 먹었지만 점점 차오는 손님들도 있고해서 그만 일어나 나왔습니다.
1차로 떡볶이를 먹고 2차는 가까운 곳에 위치한 수제 아이스크림 집으로 Go!! ㅋㅋ~
바로 "돌로미티아이스크림" 가게~^-^
배는 부르지만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아이스크림을 간단히 먹으러 간 곳이죠.
아이스크림 그냥 먹으면 재미없어서 아이스크림값 내기 "사다리 게임!!"을 했습니다.
전 행운의 3번을 골랐는데....
두두두둥....과연...결과도 행운이 따를지...? ㅋ

켁...!!
최고 금액(?)은 아니어도 걸렸네요...그래봤자 천 원이었지만~ㅎㅎㅎ

수제 아이스크림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고 약간의 수다로 소화운동 좀 하고 즐겁게 헤어졌습니다.
갑작스럽게 번개로 잡은 약속이었지만~ 힘든 월요일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는 약속이었습니다.
힘든 요즘이지만 여러분들도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번 살다가는 인생!! 즐겁게 신나게~  냐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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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동 "삐삐네 분식"]

주소: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414 5번지
전화: 02/826-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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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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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너무 좋아하는 수달장군 입니다~^^
2009/04/01 11:34 2009/04/01 11:34
한때는 테리우스 ^^;

지방출장 갈 때마다, 역에서 사먹던 꼬마김밥^^ 가끔은 홍당무도 들어간 것도 있지만, 단무지와 소금끼 있는 짭잘한 김밥 4개에 천원... ㅎㅎ
이번에 어디 갈 때는 꼭 사먹어봐야겠네요~~

수달

꼬마김밥...참 별거 안들었는데 정말 맛있죠? 별게 안들어서 아쉬운듯 더 입맛을 끌어당기는 것 같기도 하구요~ㅎㅎ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사랑스런응댕

ㅎㅎ 꼬마김밥~

요즘은 물가가 올라서 3개에 천원이랍니다^^

은근히 떡볶이로 유명세를 타는 집이 곳곳에 있는거 같아요.. 우리블로그에서만도 2번째이니...

담에는 일본인이 더 열광하는 삼청동 먹쉬돈나를 제가 소개해 드리지요~~

싸이판

저기 있는 황금비율은 양이 무척 많아 보이는데... ^^ 미저녁팀 기준인거 맞죠? ㅋ

수달

ㅎㅎㅎ~그런가?? 아니에요~~사진이 크게 보여서 그렇지 절대 많은 양이 아니랍니다~^^;;

까르페디엠

ㅋㅋㅋㅋ 아마도 저희들의 기준이 맞을꺼예요~^^;;
모자라서 아쉬운것 보다 배 부르게 먹는게 나을것 같다는 것이 저희들의 생각이랍니다~ㅎㅎㅎ

^^

사진을 보니 또 마구 땡겨주시는데요~ㅋㅋ

점심시간이 가까워져서 그런가...^^;;

수달

정말이지...병원근처에 모든 맛집들이 모여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ㅋ
저런 떡볶이집도 원츄인데..^^

7층여인

아~점심때 봤더니 또 먹구싶다...

담엔 저 황금비율로 먹어보자궁...ㅎㅎㅎ

수달

오케이~ 한번 더 GoGo!!

메이

2명이 가면 어떻게 시켜먹나요.. 그나저나 혼자가면 못먹겠군요..
3명 이상이 가야할 듯도 하구...

수달

저희처럼 위대(大)하시다면 2명이 가셔도 저 메뉴를 다 맛보실 수 있답니다~ㅋㅋ 그리고 포장해서 집에 가셔서 끓여먹으셔도 된답니다~^^

오말럽

침 꼴-깍;;

수달

사진이 맛깔스럽게 나왔나요? ㅎㅎ~ 정말 맛있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꼭~^-^

!

삐삐네벽에 걸려있는 유승준사진은요 전에 유승준 연습실이 삐삐네 지하여서 삐삐네할무니랑 할아부지랑 유승준이랑 디게 친햇었어요 그래서 걸려있는거

조군

삐삐네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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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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