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선 첫째 날 가 볼 곳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아침에 울릉도로 출발하면 점심때쯤 도착합니다. 대부분의 관관객들은 도동에 숙박을 합니다. 점심을 드시고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가 보시고 내려와서 저동으로 넘어갑니다. 혹은 케이블카는 도동에 있으면 언제든 가 볼 수 있으니 바로 봉래폭포로 가는 것 도 좋습니다. 봉래폭포나 내수전 전망대 모두 차를 가져가더라고 어느정도 걷는 시간이 필요해 가서 바로 보고 올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봉래폭포로 가는 길에 풍혈이 있으니 구경하시고 봉래폭포를 갑니다. 그러고도 시간이 남으면 내수전전망대에 갑니다. 혹시 짬뽕을 좋아하시면 저동에 우산반점이란 곳이 있는데 한번 가 보시길 바랍니다. 맛있습니다.
새벽에 케이블카를 타고가서 보는 일출이 아릅답다고 합니다. 저는 안가봤지만 혹 관심 있으시면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수전 전망대는 도동에서 걸어서 가실수 도 있지만 시간관계상 차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기억으로는 차에서 내려서는 그렇게 많이 걸리진 않았습니다. 전망대까지는 계단이라 조금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