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근무와 당직과 같은 탄력적인 근무시간을 적용해서
우리 김안과병원 수술실은 24시간 대기 중이예요^^
365일 연중 무휴라는 얘기지요 ^^
그럼 수술실 안에서 어떻게 일을 하는지 한번 들어가 볼까요?
수술실로~ 고고~고고~^^
우선 수술실에는
수술에 직접 찹여하는 소독 간호사의 역할과
각각의 수술방에서 수술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돕는 순환 간호사의 역할이 있답니다.
소독 간호사는~
소독된 솔에 포타딘(베타딘)이라는 소독제를 묻혀서 손을 닦고 멸균된 가운을 착용한 후
방으로 들어가 수술상을 준비합니다.
샤샤삭~ (손닦는 솔이 은근히 아프답니다 ㅠㅜ)
참~~~ 쉽죠잉~! ^^
수술상이 준비가 되면 이제 수술이 진행이 되는데요
ㅡㅡ^ 안들어 가봤음 말~을 하지말어~~~~ ㅠㅠ
긴장된 상황 아래서도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안정된 마음가짐,
순간순간 상황에 대처하는 순발력과 정확함이 필요하답니당
다음에 드려야 하는건??? 정확하게 전해주는 센스~!!! ^^
순환 간호사는~
원활한 수술의 진행을 위해서 방 안에서 항상 대기하며
수술의 진행도중에도 환자들의 상태를 파악하고
수술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물품과 기구들을 준비하는 일을 한답니다.
잘 보셨나요~?! ^^
우리 김안과 병원은 타 병원에 비해 몇 배나 많은 수술이 진행되고 있지만
효율적인 수술 스케쥴 관리로 짧은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내고 있답니다^^
이게 다~~~~ 우리 수술방 간호사들이
슈퍼맨 보다 빠른 빛의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이죠~ㅋㅋ
Move~ mOvE~~~~~~~~!!!! ^^;;;;;;;;
Comments List
오오오~ 역시.. 우리병원 수술실 장비 너무 짱이지 않나요? ^^;;;;; 아하하;;;;;
이렇게 환자(?), 고객들에게 친절하게 병원운영을 보여주는 곳은 없는 것 같네요. 멋집니다.
참 바쁜 곳이지요... 수술실...
그런데 참 예의가 없어요,,,
원장이 가도 악수도 안해주고... ㅎㅎ
소독이 되지 않은 물품과 사람과 잠깐이라도 접촉이 되면, 새로 옷 갈아 입고, 장갑끼고 해야하거든요...
그래... 예의 없어도 좋으니, 무균상태로만 살아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