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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진주문화센터

영등포 건물 2층해서 시작해서 대한민국 최고 안과전문병원으로 성장 해온 김안과병원.
50년의  긴 시간동안 많은 변화를 겪어 왔지만, 같은 영등포에도 김안과병원 처럼 많은 변화를 겪어 온 곳이 있습니다.

1970~80년대 산업 역군인 많은 젋은이들이 꿈과 미래를 찾아 정착하였던 철공소 산업단지 문래동.
"한국의 모든 철제는 문래동으로 통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문래 철공 단지는 그 당시 명성이 대단 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철공일을 하는 곳인 만큼 잦은 용접일로 각막열상을 입고 김안과병원을 찾아와 치료를 받은 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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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도시개발에 철재공장이 쇠퇴기를 맞이하면서 공장들이 하나 둘 문을 닫고, 그 빈자리를 저렴한 임대료를 주고 젊은
예술가들이 들어오면서 낮에는 철강 단지 밤에는 예술이 깃든 문화 공간으로 과거. 현재 두가지 이색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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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엔 쇳소리등 요란한 기계소리들이 가득 한 철공소이지만 주말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이곳은 조용 하기만 합니다.
대부분 벽화들은 철공소 셔터에 그려져 있기  때문에 작품을 보려면 주말에 가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공단에 들어 섰을 때 사람이 너무 없어서 조금은 무서웠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사진 찍으러 오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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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작품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작품! 문래동 아이유 입니다!
벽 가득히 보이는 가수 아이유 양! 괜히 마음이 설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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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함께 공존 하며 있는 작품들을 보니 더 멋 스러워 보이는 문래예술공단!
낮에는 쇳소리가 쉬지 않고 들려오고 저녁에는 예술의 꽃이 피어나는 이곳 하루가 언제까지나 반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03/05 15:19 2013/03/05 15:19
나도

토요일도 볼수있나요?
너무 이쁘네요

민트초코송이

철공소가 평일에는 일을 하기 때문에 주말에 가시는게 더 많은 작품들을 보실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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