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좋아하세요?
김안과병원에도 환자분들이 주로 이용하시는 cafe 가 본관과 망막병원에 하나씩 있답니다. 그라찌에
기다리시면서 맛있는 커피 한잔 하시면 조금 행복해지시라고 가격도 착해요.
그런데 맛있는 커피가 안구건조증에는 조금 나쁜 것 알고 계세요?
커피를 마시면 우리는 화장실이 가고 싶어집니다. 즉 마신 커피 양보다 많은 수분이 몸에서 빠져나가고
숙면에 방해를 주기 때문인데요.
건조증이 시작하는 중년 이후에는 되도록 커피을 하루 1~ 2 잔 이하로 드시는 것이 좋겠지요?
김안과 병원 직원들 탈의실과 의사선생님들 연구실이 있는 별관에도 작은 cafe 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cafe enter .
김안과 병원이 8시반 부터 진료를 시작하고, 대부분의 회의가 7시 반 부터 시작하고 있는데 cafe enter 여사장님은 더 일찍 나오셔서
저희들을 맞아주십니다. 덕분에 아침 회의에 맛있는 카페 라떼, 카푸치노 등을 동반할 수 있지요
당연히 대부분의 고객이 병원 직원들이다 보니 여기는 coupon 이 있는데요
오늘 그 coupon 에서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행정팀 것.... .
너무 재미있어서 오늘의 커피 사먹은 것은 여기에 기부(?) 하고 나왔습니다.
작은 아이디어로 웃음을 주었으니 기쁘게 도장 한번을 양보해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