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김안과병원을 방문하시는 외부 손님들께서는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병원이 직장이 아니라 가족과 같은 분위기입니다!!!"
"다들 어쩜 한 가족같은세요?~~"
항상 같이 생활하고 얼굴보는 우리들로서는 잘 이해가가지 않지만 우리에게 잘 보이지 않는 우리병원만의 분위기가 남들에게는 잘 보이나 봅니다!!
경쟁사회에서 같은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과 가족같다는거... 참 훌륭한 기업문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이러한 가족같은 김안과의 분위기를 증명이라도 하는 듯한 일이 있었습니다~
김안과병원에서 레지던트 트레이닝을 받으셨던 현 대천안과 이춘훈원장님께서 김안과가족들을 생각해서
복날 삼계탕에 넣어 먹으라고 수삼과 대추를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박스로 한가득!! | "긴급생물" 이런 배려까지*^^* |
이번 뿐 이이고, 작년에도 보내주셔서 전직원이 복날 맛있는 삼계탕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300명 직원수에 맞춰 보내주신 싱싱한 수삼, 세심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이춘훈원장님 어머니께서 정성으로 길러 다듬어주신 대추!! 윤기가 자르르~~ㅋㅋ
귀한 삼을 300뿌리나~~ | 어머니의 정성까지 담아~~ |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귀한 것들은 말복에나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잘 ~~~ 먹겠습니다.(김안과직원을 대신해서 감사감사^^)
또 부끄럼 많으신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서신도 모두 공유하겠습니다!!
김안과를 떠나 계시지만 옛정을 그리워 하며 잊지 않고 챙겨주시는 정성에 감사드려요...
김안과를 지금 다니고 있지는 않지만 김안과를 잊지 않고 있는 모든 가족분들~~
어디서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안과....... 우리에게는 또 하나의 가족입니다!!
Comments List
그래요... 김안과병원은 모든 식구들이 정말 가족같이 살아가는 곳이랍니다.
김안과병원의 아주 특별한 문화....
회식 때 가보면 알 수 있죠... 의사? 간호사? 원무직? 그런 구분이 전혀 없는, 그저 정겹게 먹고 마시고 즐길 줄 아는 그런 사람들이죠...
우리 모두 이런 김안과병원을 사랑한답니다 ^^
다른 직장다니는 친구들도 참~ 부러워 합니다.
가끔 친구보다 직장이 먼나라고 구박받을 때도 있구요...
무한 경쟁의 직장 생활에서 이러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직장을 다니고 계신다는 것이 참 부럽습니다.
하지만 가족같은 분위기라는 게 좋을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도 있을거라고 생각해 봅니다.(서로의 중요성에 대해서 망각할 수도....ㅋ)
중심을 잘 잡고, 언제나 서로 아껴주고 보둠어 주는 가족애가 철철 넘치는 병원으로 남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덩치가 커지면서 직원들의 서로에 대한 이해심이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을 할 때가 가끔있습니다
그래도 손발이 척척 맞게 일하는 모습 보면 '이건 김안과니까 할수있어...'하는 생각이 절로 나요!!
삼성 광고 떠오르넹 또 하나의 가족 삼성. 가족 같은 회사 보다는 근기법 노조법 준수하는 회사가 낫죠.
근기법 노조법 준수하며 가족같은 회사가 더 낫죠^^
아주 이상적이겠죠??
ㅎㅎㅎㅎㅎ
모든이가 행복할 수 없지만 모든이를 이끌어 가고 있는 현실이 중요합니다. 현실안에서 행복함을 찾아야합니다. 김안과병원의 초심을 잊지 않고 더욱 의료발전과 직원의 발전에 힘써야만 합니다. 누가? 가족이라하는 분들이죠~~~~
맞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취임하시면서 항상 말씀하셨던게 업그레이드 였습니다~
개발하고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
계속해서 열심히 하는 김안과 병원이 되겠습니다.
분위기가 좋은건, 좋은 병원의 특징 인거 같아여
몬트리얼 플로리스트님 오랜만이네요~~
한국이 많이 그리우실 텐데 삼계탕에 사람사는 정에 대한 제 글을 읽고 향수병 걸리신거 아니신지요!!
김안과 좋은병원입니다~` 사람사는 정이 철철넘치는 그런 곳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