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선 첫째 날 가 볼 곳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아침에 울릉도로 출발하면 점심때쯤 도착합니다. 대부분의 관관객들은 도동에 숙박을 합니다. 점심을 드시고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가 보시고 내려와서 저동으로 넘어갑니다. 혹은 케이블카는 도동에 있으면 언제든 가 볼 수 있으니 바로 봉래폭포로 가는 것 도 좋습니다. 봉래폭포나 내수전 전망대 모두 차를 가져가더라고 어느정도 걷는 시간이 필요해 가서 바로 보고 올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봉래폭포로 가는 길에 풍혈이 있으니 구경하시고 봉래폭포를 갑니다. 그러고도 시간이 남으면 내수전전망대에 갑니다. 혹시 짬뽕을 좋아하시면 저동에 우산반점이란 곳이 있는데 한번 가 보시길 바랍니다. 맛있습니다.
도동입니다. 저~기 바다가 보이는 V 자 있는 곳에 항이 있고 위로 오르막인 곳에 이렇게 거주지가 있습니다. 위로 올라오는데 30분 정도 걸립니다. 항 구 주위로 해안산책로가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거나 저녁에 한번쯤 가보시면 좋습니다.
새벽에 케이블카를 타고가서 보는 일출이 아릅답다고 합니다. 저는 안가봤지만 혹 관심 있으시면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수전 전망대는 도동에서 걸어서 가실수 도 있지만 시간관계상 차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기억으로는 차에서 내려서는 그렇게 많이 걸리진 않았습니다. 전망대까지는 계단이라 조금 힘듭니다.
내수전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사진들입니다. 아래 사진은 죽도입니다.
봉래폭포 안내도 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사진처럼 위로 올라가야 됩니다. 폭포까지 720m 라고 되어 있는데 산길이라 시간은 좀 걸립니다. 가는 길에 산림욕장도 있으니 시간을 두고 천천히 올라가시는게 좋습니다. 이곳은 울릉도수돗물의 상수원 입니다. 천연에어컨이라고 적혀있는 곳이 풍혈입니다
봉래폭포 입니다